임신 중 겨울 준비

임산부 전기장판, 써도 될까요?
깔고·낮추고·떨어뜨리면 돼요

밤공기가 차가워지면 전기장판을 꺼낼까 말까 고민이 시작돼요. 걱정은 보통 두 가지예요. 전자파, 그리고 모르는 사이에 생기는 저온화상. 둘 다 공공기관이 줄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고 있어서, 그 내용을 그대로 모았어요.

⏱ 읽는 시간 4분생활 안전
임산부 전기장판 사용법 - 전자파와 저온화상 줄이기 - 베이비빌리 가이드
세 줄 요약
  • 전기담요·전기매트는 2017년 7월부터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이 적용되는 제품이에요
  • 이불 한 겹 깔기, 저온(취침) 모드로 각각 자기장이 50% 정도 줄어요. 온도조절기는 몸에서 멀리 두세요
  • 더 흔한 사고는 저온화상이에요. 고온 설정은 피하고 시간 예약을 꼭 켜세요

임신 중에 전기장판을 써도 되나요?

국립전파연구원 설명부터 볼게요. 가전제품 전자파는 대부분 따로 강제 기준이 없는데, 몸에 밀착해서 쓰는 전기장판 같은 제품은 예외로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을 적용해 관리하고 있어요. 전기담요·전기매트·전기침대는 2017년 7월 1일부터예요.

그렇다고 「기준을 통과했으니 아무렇게나 써도 된다」는 뜻은 아니에요. 같은 기관이 생활 속에서 전자파를 더 줄이는 방법을 따로 안내하고 있고, 방법이 어렵지 않아요.

전기장판이 임신에 직접 어떤 영향을 준다고 정리한 공식 자료는 찾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 글은 공공기관이 모두에게 권하는 사용법을 임신 중에 더 꼼꼼히 지키는 쪽으로 정리했어요.

전자파는 어떻게 줄이나요?

국립전파연구원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에 나온 세 가지예요.

임산부 전기장판 안전하게 쓰는 법 표입니다. 전기장판 위에 3~5센티미터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면 자기장이 밀착했을 때보다 50% 정도 줄어듭니다. 저온 취침모드로 낮추면 고온보다 자기장이 50% 정도 줄어듭니다.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는 전기장판보다 전자파가 많이 나오니 몸에서 멀리 둡니다. 저온화상을 막으려면 고온 설정을 피하고 잘 때는 반드시 시간 예약 기능을 씁니다.
방법효과·이유출처
3~5cm 담요·이불 깔기자기장이 밀착했을 때보다 50% 정도 줄어요국립전파연구원
저온(취침) 모드고온으로 쓸 때보다 50% 정도 줄어요국립전파연구원
온도조절기·전원 연결부 멀리장판보다 전자파가 더 많이 나오는 부분이에요국립전파연구원
고온 피하고 시간 예약잠든 사이 저온화상을 막아요한국소비자원

정리하면 「깔고, 낮추고, 떨어뜨리기」예요. 특히 온도조절기를 베개 옆이나 배 근처에 두는 경우가 많은데, 침대 발치나 바닥 쪽으로 옮기기만 해도 돼요.

저온화상은 왜 조심해야 하나요?

뜨겁지 않다고 느껴도 따뜻한 곳에 피부가 오래 닿아 있으면 화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걸 저온화상이라고 해요.

한국소비자원 분석에 따르면 2017~2019년 3년 동안 전기장판 화상 사례가 902건 접수됐어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620건 중 63.1%가 치료에 2~3주 걸리는 2도 화상이었고, 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735건 중 68.4%가 엉덩이·다리·발이었어요.

누워 있을 때 장판에 가장 오래 눌려 있는 곳이 바로 그 부위예요. 임신 중엔 몸이 무거워 한 자세로 오래 누워 있기 쉬우니 더 신경 써 주세요. 편한 자세는 임신 수면 자세에 정리해 뒀어요.

한국소비자원이 권하는 사용법은요?

소비자안전주의보에 나온 당부를 그대로 옮겼어요.

  1. 얇은 이불을 덧깔거나 긴소매 잠옷·양말을 입어 피부가 장판에 직접 닿지 않게 하기
  2.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약·음주로 피부 감각이 둔해진 상태에서는 쓰지 않기
  3. 지나치게 고온으로 설정하지 말고, 잘 때는 반드시 시간 예약 기능 쓰기
  4. 같은 자세로 오래 쓰지 않기
  5. 몸에 작은 상처나 피부 색이 변한 곳이 보이면 바로 진료 받기
이불을 한 겹 까는 건 전자파도 줄이고 저온화상도 막는 방법이에요. 제일 먼저 해 볼 하나를 고르라면 이거예요.

온수매트는 괜찮나요? 몸을 덥히는 다른 방법은요?

온수매트도 따뜻한 면에 피부가 오래 닿는 구조는 같아요. 그래서 이불 깔기·낮은 온도·시간 예약은 똑같이 지키는 게 좋아요.

  • 장판을 켜 두고 자기보다 잠들기 전에 이불 속을 데워 두고 끄는 방법도 있어요
  • 뜨거운 물에 오래 몸을 담그는 건 따로 조심할 점이 있어요 → 임신 중 목욕·사우나
  • 몸이 으슬으슬하고 열이 나는 느낌이라면 난방보다 체온부터 재 보세요 → 임산부 발열·체온
장판에 닿았던 자리가 붉게 변하거나 물집이 생겼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저온화상은 겉보다 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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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임산부가 전기장판을 써도 되나요?

전기담요·전기매트·전기침대는 2017년 7월 1일부터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이 적용되는 제품이에요. 다만 국립전파연구원은 담요나 이불을 깔고, 저온 모드로 쓰고, 온도조절기를 멀리 두면 전자파를 더 줄일 수 있다고 안내해요. 저온화상을 막으려면 고온 설정을 피하고 시간 예약 기능을 쓰세요.

전기장판 전자파는 어떻게 줄이나요?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3~5센티미터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면 밀착했을 때보다 자기장이 50% 정도 줄고, 저온(취침모드)으로 낮추면 고온보다 50% 정도 줄어요.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는 전기장판보다 전자파가 많이 나오니 몸에서 멀리 두세요.

전기장판 저온화상은 얼마나 자주 생기나요?

한국소비자원 분석에서 2017~2019년 3년 동안 전기장판 화상 사례가 902건 접수됐어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620건 중 63.1%가 2도 화상이었고, 부위를 확인할 수 있는 735건 중 68.4%가 엉덩이·다리·발이었어요.

잘 때 전기장판을 켜 둬도 되나요?

한국소비자원은 잘 때 전기장판을 쓴다면 지나치게 고온으로 설정하지 말고 반드시 시간 예약 기능을 쓰라고 권해요. 얇은 이불을 덧깔거나 긴소매 잠옷과 양말을 입어 피부가 직접 닿지 않게 하고, 같은 자세로 오래 쓰지 않는 것도 중요해요.

임산부는 온수매트가 더 나은가요?

온수매트도 따뜻한 면에 피부가 오래 닿는 구조라 저온화상 주의는 같아요. 어떤 제품이든 이불을 한 겹 깔고, 온도를 낮게 하고, 시간 예약을 쓰는 방법을 똑같이 지키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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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면 좋은 가이드

참고 자료

  1.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 · 가전제품 사용가이드. 국립전파연구원
  2.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주의보]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 시 저온화상 주의 (2020-12-14). 한국소비자원

※ 전자파 인체보호기준 적용 시점(2017. 7. 1.)과 담요·저온 모드 50%, 온도조절기 거리 안내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속 전자파」·「가전제품 사용가이드」, 화상 902건·2도 63.1%·하체 68.4%와 사용 수칙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주의보(2020-12-14) 원문을 직접 열어 옮겼어요. 이 글은 일반적인 생활 안전 정보예요. 임신 중 건강 상태나 증상에 대한 판단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세요. 특정 상품을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