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별 가이드 · 임신 9주

임신 9주, 입덧이 가장 심한 주
근로시간 단축과 지금 할 일

임신 9주는 대개 입덧이 정점을 찍는 주예요.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라는 뜻이고, 반대로 말하면 여기만 지나면 나아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 챙기지 않으면 놓치는 제도가 하나 있어요.

⏱ 읽는 시간 7분임신 초기
임신 9주 증상과 해야 할 일 - 베이비빌리 가이드
세 줄 요약
  • 입덧이 9주 전후에 가장 심해요. 대개 12~16주에 잦아듭니다
  • 🔴 임신 12주 이내에만 하루 2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어요. 임금은 그대로예요
  • 심박이 분당 170회 안팎까지 빨라지는 시기예요. 이후 조금씩 느려집니다

이번 주 아기는 어떤 상태인가요?

아기 크기는 약 2.5cm, 포도알만 해요. 지난주보다 눈에 띄게 자랐습니다.

  • 꼬리가 사라져요 — 배아 시기의 흔적이 없어지는 주예요
  • 손가락·발가락이 갈라지기 시작해요
  • 심박이 분당 170회 안팎까지 올라갑니다. 임신 기간 중 가장 빠른 무렵이에요
심박이 지난번보다 빨라졌다고 놀라지 않으셔도 돼요. 9주 무렵이 가장 빠르고 그 뒤로 서서히 느려져 분당 110~160회 사이에 자리 잡습니다. 초음파 숫자 읽는 법은 초음파 사진 보는 법에 정리해 뒀어요.

이번 주 흔한 증상

증상메모
입덧 정점9주 전후가 가장 심해요. 하루 중 특정 시간에 몰리기도 합니다
침이 계속 고여요이 시기 흔한데 잘 안 알려진 증상이에요
가슴이 눈에 띄게 커져요브래지어가 맞지 않기 시작해요
화장실이 더 잦아져요자궁이 커지며 방광을 눌러요
어지러움혈압이 낮아지는 시기예요. 갑자기 일어나지 마세요
감정 기복호르몬 영향이에요. 본인이 제일 답답해합니다
이럴 땐 참지 말고 진료를 받으세요. 하루 종일 토해서 물도 못 넘길 때, 소변이 눈에 띄게 줄었을 때, 체중이 빠르게 줄 때. 수액 치료와 임신 중 쓸 수 있는 입덧약으로 훨씬 편해집니다.

먹으면 오히려 나아지는 먹덧인 경우도 많아요. 변비가 겹쳤다면 변비·설사 편도 보세요.

🔴 12주 안에만 열려 있는 제도 — 근로시간 단축

직장에 다니신다면 이번 주에 꼭 확인하셔야 할 게 있어요. 임신 12주 이내(그리고 36주 이후)에는 하루 2시간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임금은 깎이지 않습니다.

내용
대상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단축1일 2시간
임금삭감 없음
신청회사에 신청서 + 진단서(또는 산모수첩)
13주가 되면 이 문이 닫혀요. 36주 이후에 다시 열리지만, 지금 가장 힘든 시기에 쓸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이겁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에 정리해 뒀어요.

신청하려면 회사에 임신 사실을 알려야 해요. 아직 안 알리셨다면 이 제도를 쓸지부터 정하고 시점을 잡으시면 됩니다.

이번 주에 챙길 것

① 1차 기형아 검사 예약

목 투명대(NT) 검사는 11~13주에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못 하는 검사예요. 지금 날짜를 잡아두면 마음이 편합니다. 내용은 1차 기형아 검사에 있어요.

② 검사 종류 미리 알아보기

NT와 함께 혈액으로 하는 선별검사를 할지 정하게 돼요. 종류와 차이는 NIPT 검사 완전정리에 정리해 뒀습니다. 지금 결정하지 않아도 되고,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만 알아두면 진료실에서 당황하지 않아요.

③ 아직 안 한 신청 마무리

국민행복카드, 보건소 등록, 산모수첩. 하나라도 비어 있으면 맘편한 임신 원스톱으로 한 번에 처리하세요.

보험 — 무료인 것부터, 마감까지 13주 남았어요

9주는 두 보험이 다 열려 있고 시간도 아직 있는 시기예요.

우체국 엄마보험민영 태아보험
비용🔵 0원월 보험료 발생
마감엄마 보장 22주 (지금부터 13주)회사마다 22주 전후
지금 할 일✅ 아직이면 이번 주에12주 안팎에 비교 시작

우체국 대한민국 엄마보험은 보험료가 0원인데 신청하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요. 산모수첩이 나왔다면 지금 바로 됩니다. 조건은 가입조건 정리에, 전체 흐름은 완전정리에 있어요.

민영 태아보험은 12주 안팎에 비교를 시작하면 여유가 있습니다. 지금 서둘러 정하면 보장 구성을 충분히 못 보고 결정하게 돼요. 둘의 차이는 여기에 정리했습니다.

입덧으로 입원하셨다면 기록해 두세요. 진료 시점과 진단명이 나중에 보험 청약서에서 물어보는 항목이 될 수 있어요. 대부분 가입에 지장은 없지만 그대로 알리는 게 원칙입니다.

📱 정점이 언제 지나가는지 알면 버티기가 달라져요

지금이 제일 힘든 때인지, 아직 남았는지 모르는 게 가장 괴롭죠. 예정일만 넣어두면 이번 주 위치와 곧 편해질 시기를 베이비빌리 앱이 매일 알려드려요.

앱에서 내 위치 보기 →💬 카톡 무료 상담
이번 주 놓치면 아쉬운 건 근로시간 단축 하나예요. 12주가 지나면 36주까지 못 씁니다. 직장에 다니신다면 오늘 회사 제도부터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임신 9주에 입덧이 가장 심한가요?

네, 대개 9주 전후가 정점이에요. 6주 무렵 시작해 이때 가장 심하고 12~16주에 잦아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신 9주 아기는 얼마나 자랐나요?

약 2.5cm로 포도알만 해요. 꼬리가 사라지고 손가락과 발가락이 갈라지기 시작하며 심박은 분당 170회 안팎까지 빨라집니다.

심박이 지난번보다 빨라졌는데 괜찮나요?

정상이에요. 9주 무렵이 임신 기간 중 가장 빠르고 그 뒤로 서서히 느려져 분당 110~160회 사이에 자리 잡습니다.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은 언제까지 신청하나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신청할 수 있어요. 하루 2시간을 줄일 수 있고 임금은 깎이지 않습니다. 13주가 되면 일단 문이 닫혀요.

1차 기형아 검사는 언제 예약하나요?

목 투명대 검사는 11~13주에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할 수 없는 검사라 9주 무렵에 미리 날짜를 잡아두는 것이 좋아요.

태아보험은 지금 정해야 하나요?

아니에요. 12주 안팎에 비교를 시작하면 22주 전후 마감까지 여유가 있습니다. 다만 보험료가 0원인 우체국 엄마보험은 아직 안 하셨다면 지금 하세요.

🛡️ 마감까지 13주 — 순서만 정리해 드릴게요

무료인 우체국 엄마보험이 먼저, 민영은 12주 안팎에 비교예요. 카톡으로 예정일만 주시면 각각 언제 닫히는지 순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지금 가입하라는 이야기는 하지 않아요.

카톡으로 순서 받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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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1. 고용노동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안내. 고용노동부
  2. 대한산부인과학회, 임신 초기 진료 안내. 대한산부인과학회
  3.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Morning Sickness. 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 주차별 발달과 입덧 경과는 대한산부인과학회·ACOG 자료, 근로시간 단축은 근로기준법·고용노동부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발달 속도와 증상은 개인차가 크고 제도 운영은 사업장마다 다를 수 있으니, 진료는 산부인과에서 제도는 회사 인사팀이나 고용노동부에서 확인해 주세요. 특정 상품을 권유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