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랑 아기침대 중고로 알아보고 있는데
남편은 애기 물건은 새거 사야 한다고 완강하네요
어차피 몇 개월 쓰고 못 쓰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던데
아기용품 중고 거래 해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중고로 사면 안 되는 품목 같은 게 있을까요?
카시트는 사고 이력을 몰라서 새것 사라는 말은 들었어요
오늘 베이비페어 가서 유모차만 두 시간 봤어요
디럭스는 무겁지만 승차감이 좋다고 하고
절충형은 가볍지만 다들 쓰는 거라 고민되고
결국 못 정하고 사진만 찍어왔네요ㅋㅋ
디럭스 쓰다 절충형으로 갈아타신 분들이 많던데 처음부터 절충형이 나을까요?
차가 소형이라 트렁크에 디럭스가 들어갈지도 걱정이에요
임신 전에 탈색한 머리라 뿌리가 5센치는 자랐어요
거울 볼 때마다 스트레스인데 염색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검색하면 중기 이후엔 괜찮다는 말도 있고 아예 하지 말라는 말도 있고
임산부 염색이나 파마 해보신 분들 어떠셨어요?
미용실에 임산부라고 말하면 알아서 해주시나요?
헤나 같은 대안도 궁금해요
12주 지나면서 영양제를 다시 정리하고 있어요
엽산은 12주까지만 먹으면 된다는 말도 있고 끝까지 먹으라는 말도 있고
철분제는 16주부터라던데 그 사이엔 뭘 먹어야 하나요
지금은 약통에 엽산이랑 비타민D 나눠 담아 먹는 중이에요
다들 시기별로 영양제 어떻게 드셨어요?
종합비타민 하나로 퉁치신 분도 계세요?
7주인데 며칠 전부터 갈색 분비물이 조금씩 있어요
바로 병원 갔더니 아기집도 심장도 잘 보이고 괜찮다고 하셨어요
착상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거라고 안정 취하라는데
같은 경험 하신 분들 언제쯤 멈췄나요?
괜찮다는 말 듣고도 화장실 갈 때마다 긴장돼요
푹 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게 제일 답답하네요
어제 아침에 임테기 두 줄 봤어요 아직도 얼떨떨하네요
바로 병원 가고 싶은데 너무 빨리 가면 아기집도 안 보인다고 해서요
다들 두 줄 보고 며칠 만에 병원 가셨어요?
첫 병원은 동네 산부인과로 가셨나요 아니면 출산할 큰 병원으로 바로 가셨나요?
남편한테는 언제 어떻게 말할지 그것도 고민이에요ㅋㅋ
19주 들어섰는데 아직 태동을 잘 모르겠어요
꼬르륵 같은 게 몇 번 있긴 했는데 이게 태동인지 장 움직임인지 구분이 안 돼요
다들 태동 몇 주에 처음 느끼셨어요?
첫째랑 둘째랑 다르다던데 첫 임신은 원래 늦나요?
처음 느꼈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도 궁금해요 물방울? 나비?
입체초음파 예약하려고 하는데 시기를 모르겠어요
병원에서는 28~32주 사이 아무 때나 오라는데
너무 이르면 볼살이 없고 늦으면 얼굴이 가려진다면서요
다들 몇 주에 찍으셨어요? 잘 나온 주수 궁금해요
아기가 얼굴 가리고 있으면 다시 가야 하나요?ㅋㅋ
남편 얼굴이랑 판박이로 나온다는 말이 있던데 진짜인지도요